국산 자동차 손쉬운 후방 와이퍼 교체

국내에서 생상 된 모든 자동차의 앞유리에 빗물을 제거해 주는 전방 와이퍼는 분리 및 장착 시 클립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국내 모든 차량이 동일한 방식이기 때문에 한번 경험하면 어려움 없이 교체할 수 있으나 후방 와이퍼의 경우 모든 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닌 일부 SUV 등의 차량에 달려 나오기 때문에 처음 이를 접한 차주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클립도 없는 것이 어딘가를 누르는 버튼도 없어 이걸 어떻게 교체해야 하나 걱정부터 드는데요. 그러나 생각보다 의외로 간단하고 손쉬운 국산 자동차의 후방 와이퍼 교체 이 내용을 참고하면 누구나 직접 자가로 탈착 하여 새 제품으로 장착 가능합니다.

 

 

 

사진 속에 오늘의 주인공 기아의 니로 자동차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자동차(기아, 현대, 쌍용, 르노삼성, 쉐보레)는 후방 와이퍼를 분리하였을 때 끼우는 구멍 위치와 디자인만 약간 다를 뿐 방법은 동일합니다.

 

 

 

우선 후방와이퍼를 사진과 같이 세웁니다.

 

 

 

전방의 앞유리에 와이퍼는 뼈대 자체가 단단한 편이나 후방 와이퍼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와이퍼 중심부를 손으로 위아래를 감싸 움켜잡고 순서 1번 방향으로 와이퍼를 약간 힘 있게 꺾어서 벌리면 재껴지면서 기존과 다르게 헐렁 거리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 이때 내쪽 방향으로 살짝 당기면 빠집니다. 만약 내쪽으로 당겨도 빠지지 않는다면 와이퍼를 오른쪽으로 약간 밀면서 당기시면 됩니다.

 

 

 

이제 분리한 와이퍼를 내 차량에 맞는 새 제품으로 가져와 기존 방식의 역순으로 재조립하면 되는데요. 장착하고자 하는 와이퍼의 중간에 둥글게 나온 부분을 사진과 같이 원래의 자리에 맞춰 끼웁니다.

 

 

 

이제 과감하게 사진과 같이 와이퍼암과 와이퍼를 꽉 움켜잡으면 장착이 완료되고 원래의 자리에 후방 와이퍼를 접어 위치시키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이퍼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짧은 시간에 작업이 가능하니 여러분도 직접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