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충전 중 화면 켜짐 현상 해결방법

어느덧 새 폰 갤럭시S10 공기계를 구입하여 넘어온지도 한 달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데 그래도 좋은 점이 더 많아서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휴대폰을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를 꽂고 단자를 기계에 물려 놓으면 이상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S10 자체의 고장은 아닌 것 같은데 설정해둔 화면 자동 꺼짐 시간에 슬립 모드에 들어가지 않고 프리즘이나 액자 형태로 갤러리가 화면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태라면 화면이 완전히 꺼졌을 때 보다 켜져 있을 때 충전이 조금 느려질 테고 개인정보 또는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보여 은근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왼쪽은 액자 형태로 직접 사진 촬영이나 인터넷 등 게시물에서 다운로드한 갤러리들이 랜덤 또는 설정에 따른 지정되어 있는 폴더의 이미지가 보입니다. 오른쪽은 프리즘 형태로 마치 오로라(?) 느낌과 같은 파스텔 색상이 조화롭게 움직이며 보입니다. 프리즘 형태는 그나마 개인정보와 같은 중요 정보가 안 보여 상관없지만 스마트폰을 놓고 자리를 비웠을 때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사진을 보여준다면 난감할 겁니다. 이런 경우 화면 보호기를 해제하면 갤럭시S10을 충전할 때 화면 켜짐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메인화면에서 화면에 손가락을 댄 상태에서 위로 올려서 나온 톱니바퀴 모양에 '설정'을 누르고 이후 '디스플레이'를 찾아 누릅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화면 제일 하단에 '화면 보호기' 메뉴가 있을 건데 여기서 오른쪽 향해져 있는 버튼을 터치하여 왼쪽으로 옮겨주면 실행되어 있던 화면보호기 기능이 꺼지게 됩니다. 이후에는 기존에 슬립현상 모드에서 화면 켜짐 현상이 사라져 화면이 꺼진 상태로 충전을 이어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