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과 함께 끓이면 영양 만점 맛있는 재료

요즘 밤이 되면 야식이 무척 당기는 계절인데 마땅히 시켜먹기 그럴 때 집에 있는 진라면을 더욱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이 재료 하나면 여러분도 평소 쉽게 섭취하지 못한 영양소를 함께 영양 만점 맛있는 라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한번 먹고 너무 괜찮아서 자주 해 먹곤 하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은 이 재료는 가격도 저렴해 누구나 손쉽게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두구두구! 그 재료는 바로 표고버섯인데요. 표고버섯은 생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익혀 먹으면 더 맛있는데 고기와 같은 씹는 맛과 더불어 지방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혹시 고기는 먹고 싶은데 돈이 부족할 때 이걸 사서 익혀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진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우선 물은 봉지에 적힌 설명을 참고하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만큼 물을 냄비에 담고, 먹을 수 있는 만큼에 표고버섯을 가위로 잘라 넣습니다. 그리고 진라면 봉지에 들어 있던 스프와 건더기를 넣고 냄비를 닫아 가스불을 켜서 끓입니다.

 

 

 

보글보글 냄비 안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를 넣고 1분 정도 경과 후 젓가락을 사용하여 휘휘 저으며 면을 풀어주고 골고루 익혀주면 되는데 대략 쌘 불에 4분 정도 끓여줍니다.  

 

 

 

면이 거의 다 익을 때쯤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대파, 계란을 함께 넣으면 더욱 영양 만점 맛있는 진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에 경우 원래는 안 그랬지만 요즘 순한 맛 조차도 조금 맵게 느껴져 계란을 풀어서 담백한 맛은 더하고 국물을 덜 맵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라면에 함께 넣어 먹는 표고버섯은 진한 국물을 흡수해 씹을 때마다 특유의 향과 쫄깃함으로 라면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최고의 재료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