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1초 이상 페이지 로딩 속도 빠르게 만들기

메모리 램이 낮은 사양에 컴퓨터를 쓰고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램을 많이 잡아먹는 크롬을 사용하여 사이트에 방문할 때 다소 버벅거리고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릴 겁니다. 이럴 때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기능을 줄여 메모리 사용을 최대한 낮추는 방법을 통해 주변기기(예: CPU, 메모리 램, 그래픽카드 등)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페이지 로딩이 1초 이상 빠르고 매끄러워지는 세팅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크롬 웹브라우저를 실행한 뒤 상단 주소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하고 키보드에 'Enter' 키를 누릅니다.

 

 

 

제일 상단 왼쪽을 보면 돋보기 아이콘이 있는데 바로 오른쪽 텍스트 입력란을 선택 후 'Experimental QUIC protocol'을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자동 조회되어 노란색으로 강조되어 보이는데 오른쪽에 기존에 지정되어 있는 'Default'를 클릭하면 선택 목록이 나오고 그중에서 'Disabled'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이후 하단에 Your changes will take effect the next time you relaunch Google Chrome. 내용의 오른쪽에 파란색에 'Relaunch' 버튼이 보일건데 이것을 클릭하면 크롬이 자동으로 꺼졌다 다시 켜지고 해당 기능이 적용이 완료됩니다.

 

* Experimental QUIC protocol 기능은 구글에서 제작 지원하는 것으로 한번 접속했던 서버를 재연결 시 기존대비 페이지 로딩 속도를 줄여주는 것이지만 아직 적용 범위가 좁고 효과가 미미하기에 아직은 꺼두시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램 최적화와는 별개지만 통신환경 개선작업을 위한 것으로 윈도우10 사용자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바탕화면 하단 왼쪽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키보드를 사용 '프록시'를 입력한 뒤 조회된 메뉴들 중에 '프록시 설정 변경'을 누릅니다.

 

 

 

프록시창에서 '자동으로 설정 검색' 바로 밑에 있는 단추를 클릭하여 기존 켬에서 '끔'으로 위 사진과 같이 바꾸어 줍니다. 이제 모든 설정은 끝이 났으며 개선된 크롬을 가지고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며 페이지 로딩 속도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테스트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