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일반 마스크 예방 효과 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이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잘못된 추측성 글이 퍼지고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되어 또 다른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중국에서 우한폐렴에 감염된 환자라는 동영상으로 소개된 영상에는 남성과 여성이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들이 담겨 있는데 실상은 다른 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본론으로 지금 호흡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마스크 수요가 대폭 늘면서 판매 대비 재고 수량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과연, 저비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마스크가 우한폐렴에 예방 및 효과가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드는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크리스 스미스 박사의 뉴질랜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듣고 그 내용을 정리하자면 '바이러스가 마스크를 쉽게 뚫고 들어갈 수 있는 구조는 효과가 없는데 예를 들면 일반 마스크의 경우 눈과 코를 덮고 있지만 봉인이 잘 안 되어 틈새가 있고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할 때면 마스크 자체가 들썩 거려 바이러스 입자가 들락거릴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우한폐렴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눈, 코, 입을 모두 덮고 틈새가 생기지 않는 방독면 같은 구조로 된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