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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로EV 오토라이트 조도센서 자가수리 커버 제거하기
    여러가지 정보/자동차 2019. 4. 4. 02:25

    밤에는 상관없지만 햇볕이 쨍쨍할 때도 태양이 자동차를 등지고 있다면 기아 니로EV, 하이브리드 두 차량 모두 공통적으로 가격대가 비싼 고급 선팅필름을 유리 전면부에 시공한 경우라면 조도센서(포토센서)가 재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경우 니로EV, 하이브리드 차량 모두 오토라이트를 켰다면 조도센서가 빛을 잘못 감지하여 불이 켜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전조등이 켜지게 됩니다. 다만, 비교적 저렴한 선팅필름을 차량에 시공한 경우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격대가 비싼 열차단 필름을 시공한 차량 모두 공통적으로 조도센서에 영향을 끼쳐 오토라이트가 대낮에도 켜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니로EV,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고 팅틴 업체에 맡긴 경우라면 대게 레이노S9 열차단 필름을 많이 추천해줘서 이것을 시공을 많이 했을 건데요. 이 차량뿐만 아니라 기아, 현대, 쌍용, 르노 삼성 등 많은 차량이 해당 선팅 필름을 사용하고 빛에 의존하는 조도센서에 고장 아닌 감지 이상이지만 차주들이 차량 고장으로 오해하고 제조사에 문의하는 일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럼 오토라이트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조도센서 자체의 결함은 없으나 열차단 선팅지로 인해 오토라이드에 문제가 있을 발생할 경우 어떻게 자가 수리할 수 있는지 조치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니로EV와 니로하이브리드 차량 모두 방법은 같습니다.

     

    우선 자가수리를 위해 조도센서를 덮고 있는 커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준비물에는 일자드라이버, 코팅지, 극세사 수건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조도센서 커버 탈거 준비물 참고사항으로 일자드라이버는 되도록 작은 사이즈에 끝이 얇을수록 좋고, 극세사 수건은 물을 적신 상태에서 손으로 짜서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코팅지는 네모나게 2개로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둡니다.

     

     

     

    준비한 코팅지는 일자드라이버를 사용 시 차량 내장재 부위에 흠집이 나지 않게 도구와 내장재 사이를 감싸는 역할을 합니다. 코팅지를 포토센서와 내장재와 결합된 곳 사이에 2개를 밀어 넣고 그 사이에 일자 드라이버를 강하게 찔러 넣습니다. 이때 주의사항으로 드라이버 손잡이 뒷부분을 뒤에서 퉁퉁 치지 마시고 약간 세워서 지긋이 지속적으로 찔러 넣는다는 생각으로 힘을 줘서 누르다 보면 사이가 벌어지고 커버와 내장재 사이 틈이 어느 정도 생기면 지렛되 원리를 활용하여 들어 올리시면 분리가 됩니다.

     

     

     

    사진은 미쳐 준비하지 못했지만 완전하게 분리하기 전 포토센서 커버 밑 부분에 하얀색 커넥터가 몸통을 붙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너무 힘을 주워 들어 올리지 마시고 사진에서 보이는 위치까지 하얀색 커넥터를 위치시키고 하얀색 커버 뒤쪽 부분을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고 반대방향으로 검은색 커버를 위로 들어올리면 완전히 분리가 됩니다. 이때 커버 위에 미리 준비한 적신 극세사 수건으로 덮고 들어올리셔야 유리에 기스를 예방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완전히 분리한 포토센서를 사진에 표시한 숫자 1 부위에 결합부를 손톱이나 일자 공구를 사용하여 살짝 들어 올리면 약간 틈이 생기는데 이상태에서 나머지 숫자 2 양쪽 결합 부위를 동시에 살짝 들어올려 위로 잡아당기면 손쉽게 뚜껑이 분리가 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조도센서를 덮고 있는 하얀색 커버를 분리하면 되는데 아래의 내용을 잘 참고하여 분리하면 비교적 손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 이 내용과 아래의 내용 같이 참고하셔야 합니다.

     

    하얀색 커버가 총 3곳의 홈에 결합 장착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결합부를 일자드라이버로 눌러 제거하려 한다면 쉽지 않고 오히려 흠집만 생기다가 플라스틱이 금이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공구 끝 부분을 결합 부위가 아닌 윗쪽 사진과 같이 틈새에 밀어 넣어 살짝 재끼면 갈고리를 분리할 수 있는데 3곳 모두 같은 방식으로 흰색 갈고리만 분리시켜 놓습니다.

     

     

     

    위 사진에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4곳을 약간 분리된 흰색 커버 아랫쪽 좌우 틈사이로 일자드라이버를 약간만 밀어 넣은 상태에서 흰색 커버가 한쪽만 너무 들뜨지 않게 좌우가 수평을 어느 정도 유지시키면서 지렛대 방식으로 들어올리면 분리가 됩니다.

     

     

     

    흰색 커버를 분리하면 오토라이트와 밀접하게 연관된 조도센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에서 밑에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위에 검정 네모는 니로하이브리드의 경우 2개고, 니로EV 차량은 1개로 그 외에는 외형적 차이는 거의 없고 동일합니다. 간혹 내 손에 의해 중요 부위에 이물질이 뭍는 경우가 있는데 미리 준비했던 적신 극세사 수건으로 조심스럽게 닦으시고 밑에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위는 휘지 않게 조심합시다.

     

     

     

    하얀색 커버는 혹시 모르니 나중을 위해서 보관합시다.

     

     

     

    흰색 커버를 제거 후 포토센서를 다시 장착하기 위해서 검정 커버를 위치에 맞게 위치시키고 결합합니다.

     

     

     

    포토센서를 내장재에 장착할 때 분리할 때의 역순으로 적신 극세사 수건을 검정 커버 위에 덮은 상태에서 내장재에 안착 시키고 위 사진과 같이 숫자 1 부분을 먼저 장착하고 후에 숫자 2를 손바닥으로 꾸욱 눌러 결합하면 손쉽게 결합하실 수 있습니다.

     

     

     

    니로EV, 하이브리드 실험보고서로 차량의 조도센서 자가수리 후 오토라이트를 켠 결과 오후 5시 37분 석양이 뉘엿뉘엿 질때라 그런지 아직 불은 켜지지 않았고, 오후 6시 18분쯤 전조등이 켜졌습니다. 일단 테스트는 매우 성공적이라 생각되며 특히 자가수리 전에는 자동차 터널, 지하주차장을 나왔을 때 태양을 등지고 있으면 화창한 낮인데도 불구하고 전조등이 꺼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잘 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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